화장품과 인연을 맺은지 언 13년

브라질에서 여자 갱년기 임상실험이 브라질 온 매체를 뜨겁게 달구던 1999년 12월 어느날

제가 일하던 브라질 식품연구소(ITAL)에 인상좋게 생긴 브라질 사람이 찾아온것이 인연이었습니다.

그사람 이름은 Alaor 브라질을 대표하는 화장품 회사의 사장

그 인연으로 전 그 사장과 회사를 공동으로 창업하여 브라질시장에 최초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이소플라본을 런칭합니다.

그때 만든 컨셉이 바로 먹고 바르고

이소플라본, 강력한 항산화제인 피크노제놀 그리고 심바이오틱 제품인 올리고당을 런칭하여 브라질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일으킨지 언 10년

이제 한국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이지함 피부과와 함께 먹고 바르는 화장품을 개발합니다.

편강 한의원과 아토피 화장품을 진행할때만해도 멀고 험하게 느껴졌던 피부과 의사와의 공동 프로젝트

이젠 꿈이 실현되어 한국최고의 피부과 원장과 함께 먹고 바르는 화장품을 개발합니다.

사실 브라질에선 의사 처방전으로 화장품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던터라 한국에서도 꼭 이런 프로젝트를 해 보고 싶었지만 대한민국에는 의사 처방전에 의한 화장품제조가 불가능함으로 어렵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이렇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물론 이화장품은 브라질같이 의상 처방에 의한 개인 맞춤형 화장품은 아닌 OEM 방식으로 화장품을 개발하지만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체질 맞춤 화장품을 피부과 의사와 함께 DIY 로 제작하는 날이 올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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